‘좋은 신랑·좋은 아빠’ 목표… 김종민의 진심 담긴 결혼 준비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11. 13.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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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대해 한결 진지해진 김종민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1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45세 김종민이 신입생으로 등장하며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 초반, 김종민은 "결혼 전 버킷리스트를 정해 하나씩 도장깨기처럼 배워보려 한다"며 직접 준비한 노트를 꺼냈다.

이를 들은 김일우는 "아빠까지 준비한다고?"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김종민은 오히려 "그럼요"라며 결혼 후의 삶까지 계획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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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대해 한결 진지해진 김종민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1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45세 김종민이 신입생으로 등장하며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방송에서 그는 단순한 결혼 계획을 넘어 “좋은 신랑, 나아가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는 진심을 담은 목표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안겼다.

결혼에 대해 한결 진지해진 김종민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사진=채널A ‘신랑수업’ 캡처
방송 초반, 김종민은 “결혼 전 버킷리스트를 정해 하나씩 도장깨기처럼 배워보려 한다”며 직접 준비한 노트를 꺼냈다. 여기에 적힌 목표들은 그의 진지한 태도를 엿보게 했다. 그는 “요리 배우기, 장인·장모님에게 사랑받는 사위 되는 법, 자가 마련을 위한 재테크 공부까지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목표들에 대해 설명하던 그는 “미래를 위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그래야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김일우는 “아빠까지 준비한다고?”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김종민은 오히려 “그럼요”라며 결혼 후의 삶까지 계획하는 모습을 보였다.

45세 김종민이 신입생으로 등장하며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채널A ‘신랑수업’ 캡처
김종민의 진심이 담긴 결혼 프로젝트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잘 사는 남편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하나씩 적고 실천하고 싶다”며 의욕을 보였다. 그가 언급한 ‘도장깨기’ 방식은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공감을 자아냈다. 요리, 재테크, 예비 장인·장모님과의 관계 등 다양한 과제가 김종민의 리스트에 담겨 있었다.
김종민의 진지한 변화에 응원 쇄도
이승철은 이러한 김종민의 모습에 “진지하게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흐뭇해했다.사진=채널A ‘신랑수업’ 캡처
이승철은 이러한 김종민의 모습에 “진지하게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흐뭇해했다. 그의 격려에 김종민은 더욱 단단한 의지를 드러냈고, 시청자들은 댓글을 통해 “김종민의 진심 어린 변화를 응원한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45세 신입생으로서 다시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선 김종민. 그의 결혼 준비 프로젝트가 어떤 결실을 맺게 될지,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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