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 ‘우리동네 ESG센터 해운대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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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13일 폐플라스틱을 활용하는 '우리동네 ESG센터 해운대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ESG센터'는 지역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다시 지역 주민에게 돌려주는 자원 순환 센터로, 새활용 작업장·환경 교육·시민 및 아동 대상 체험 공간 등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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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롯데케미칼 등 7개 기관 협업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13일 폐플라스틱을 활용하는 ‘우리동네 ESG센터 해운대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ESG센터’는 지역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다시 지역 주민에게 돌려주는 자원 순환 센터로, 새활용 작업장·환경 교육·시민 및 아동 대상 체험 공간 등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 등 환경보호를 실현하는 새로운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참여자들은 지역주민이 분리 배출한 폐플라스틱 수거 및 분류, 세척 등을 통해 새활용 상품의 제품화 및 기부 업무를 지원한다.
‘우리동네 ESG센터’는 2022년 금정점(1호점)을 시작으로 2023년 부산 동구점, 2024년 10월 인천 미추홀구점을 개소하며 전국적으로 사업을 확대해가고 있다.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은 “우리동네 ESG센터의 운영으로 창출된 200여 개 노인일자리가 환경 등 사회문제를 해결해 주는 모델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나아가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해 나가는 노인일자리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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