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구라 "조세호 결혼식 불참? 대장 내시경 탓"

김진석 기자 2024. 11. 1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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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구라가 조세호 결혼식 불참에 대해 다시 해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저도 얼마 전에 대장 내시경 때문에 조세호 결혼식에 못 갔다. 그런데 온갖 억측이 나오더라. '왜 안 갔냐'라고 저에게 지적하더라. 내가 조세호 결혼식 가서 똥 싸고 있을 리 있냐"라며 다시 한 번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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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라디오스타' 김구라가 조세호 결혼식 불참에 대해 다시 해명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투 머치가 온다' 특집으로 손범수, 한상보, 뉴진스님(윤성호), 미미미누가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손범수는 '라디오 스타' 프로그램 회식이 없어서 아쉬움을 표하며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다. 내일 건강검진이 있다. 대장 내시경을 해야 한다. 밤부터 (약을) 마셔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저도 얼마 전에 대장 내시경 때문에 조세호 결혼식에 못 갔다. 그런데 온갖 억측이 나오더라. '왜 안 갔냐'라고 저에게 지적하더라. 내가 조세호 결혼식 가서 똥 싸고 있을 리 있냐"라며 다시 한 번 해명했다.

김구라는 "대장 내시경 약을 전날 저녁 5시부터 먹어야 하지 않냐"라며 공감했고, 손범수는 "내일 오전 8시에 검진이면 전날 저녁 8시부터 1차 복용하고 새벽 4시에 2차로 또 마셔야 한다"라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손범수는 "오늘은 회식주의자에서 벗어나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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