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민혁, '이달의 영플레이어' 통산 최다 5번째 수상

이대건 2024. 11. 13. 23:0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의 고등학생 공격수인 양민혁이 통산 다섯 번째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로 뽑혔습니다.

양민혁은 인천과의 33라운드 경기에서 1골에 도움 1개를 기록하며 팀의 3대 1 승리를 이끌었고, 김천과의 경기에서도 결승 골을 터뜨려 팀 승리를 도왔습니다.

양민혁은 지난달 모든 경기에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고, 해당 기간 강원은 3연승을 거뒀습니다.

2006년생 양민혁은 올 시즌 준프로계약 선수로 K리그에 데뷔해 지난 6월 정식 프로 선수로 전환했고, 올 시즌 출전과 득점, 공격 포인트 등 구단 최연소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습니다.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넉 달 연속 '이달의 플레이어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도 수상하면서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K리그 공식 경기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인 만 23세 이하 한국 국적 K리그1 선수에게 주어집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