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기 영식, 오해 어쩌나 “순자가 첫인상도 날 찍었다고” (나는 솔로)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23기 영식이 순자가 첫인상을 자신을 찍었다고 오해했다.

11월 13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평균연령 30대 후반 막차 특집 23기가 여자들의 선택으로 데이트했다.

영식은 영숙과 순자를 1순위로 꼽았고, 순자가 자신을 선택해 나오자 기뻐했다. 영식은 순자에게 자기소개가 마음에 들었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 영식은 순자에게 “저 뽑은 한 사람이 순자님이었냐”고 첫인상 선택에 대해 질문했고 순자가 “맞아요”라고 답하자 더 좋아하며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실상 순자는 첫인상 선택에서 영호를 뽑았고, 영식을 뽑은 사람은 영숙이었다. 순자는 첫인상 선택 이전에 자신의 캐리어를 끌어준 영식이 호감이 간다고 제작진 인터뷰한 것을 헷갈린 것.

선택을 혼동한 순자 때문에 영식은 오해에 빠졌고 “첫인상을 저를 찍었다고 해서 더 감사했다”고 말했다. 데프콘은 이 혼동이 “나중에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우려를 드러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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