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님, 뉴진스 덕 봐놓고 선긋기 “왜 힘든지 몰라, 내 동생 NO”(라스)

서유나 2024. 11. 1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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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님 윤성호가 뉴진스와 하이브의 분쟁에 선을 그었다.

이에 김구라는 "뉴진스님을 잘나가는데 동생들 뉴진스는 힘들어서"라며 돌연 뉴진스와 하이브 사이 분쟁을 언급했다.

하지만 뉴진스님은 "죄송한데 뭐 때문에 힘드신지 몰라서. 전 잘 몰라서"라며 뉴진스와 하이브 분쟁에 대해 전혀 모르는 듯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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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뉴진스님 윤성호가 뉴진스와 하이브의 분쟁에 선을 그었다.

11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90회에는 손범수, 한상보, 뉴진스님, 미미미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뉴진스님은 자신의 이름이 '새롭게 나아가자'는 뜻이라며 과거 MC들이 "하이브에서 고소하지 않을까 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뉴진스님을 잘나가는데 동생들 뉴진스는 힘들어서"라며 돌연 뉴진스와 하이브 사이 분쟁을 언급했다.

뉴진스님은 "제 동생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지만 김구라는 "뉴진스를 위해 기도를 해주면 안 되냐"고 요청했고, 뉴진스님은 어색하게 두 손 모아 즉석에서 기도를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황당한 김구라는 평상시에 뉴진스를 위한 기도를 해달라고 정정해 요구했다.

이어 "뉴진스 덕에 얻은 게 있잖나. 그러니까 그 친구들 힘들 때 기도해주면 안 되냐"고 재차 말했다. 하지만 뉴진스님은 "죄송한데 뭐 때문에 힘드신지 몰라서. 전 잘 몰라서"라며 뉴진스와 하이브 분쟁에 대해 전혀 모르는 듯 선을 그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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