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이건우 총장 '대한민국 올해의 기계인' 선정

류준영 기자 2024. 11. 1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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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이건우 총장이 13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4 기계의 날 행사에서 '대한민국 올해의 기계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기계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기리기 위해 산학연·기계명인 부문에서 각각 1명을 선정해 대한민국 올해의 기계인 상을 수여하며 올해는 학계를 대표해 이 총장이 이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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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이건우 총장/사진=D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이건우 총장이 13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4 기계의 날 행사에서 '대한민국 올해의 기계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23회를 맞은 기계의 날 행사는 산학연이 공동으로 기계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기계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기계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기리기 위해 산학연·기계명인 부문에서 각각 1명을 선정해 대한민국 올해의 기계인 상을 수여하며 올해는 학계를 대표해 이 총장이 이 상을 수상했다.

이 총장은 서울대에서 기계공학부 교수, 공과대학 학장, 공학전문대학원 초대 원장을 역임했다. 또 대한기계학회 회장, 한국공학한림원 부회장, 한국공학교육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회원이자 미국기계학회 석학회원이다. 계산업과 공학 분야의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온 인물로 지난해 12월 DGIST 총장으로 취임했다.

이 총장은 "앞으로 우리나라가 기계산업과 미래 핵심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우수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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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영 기자 j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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