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조세호 결혼식 불참 억측에 억울 “대장내시경 탓, 가서 똥 쌀 일 있냐”(라스)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구라가 조세호 결혼식 불참 이유 억측에 억울한 심경을 드러냈다.

11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90회에는 손범수, 한상보, 뉴진스님, 미미미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범수가 내일 건강검진 대장내시경을 받는다고 하자 김구라는 "저는 얼마 전에 대장내시경 때문에 조세호 결혼식에 못 갔다"고 공감대를 나눴다.

그러면서 "온갖 억측이 나오더라. 내가 결혼식장 가서 똥 싸고 있을 일 있냐. (약을) 5시, 6시부터 먹어야 하지 않냐"며 억울한 심경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 1월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 10월 20일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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