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몰표남 영호, 옥순 & 현숙 선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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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몰표남 영호가 첫 데이트 선택으로 옥순과 현숙의 선택을 받았다.
현숙은 "해야 할 일을 하면서 살아왔다는 게 공감이 됐다. 어쨌든 학생 때부터 직장인 때까지 충실하게 살아온 게 멋져 보였다"라고 말했으며, 나이 차이 때문에 주저하는 것 같았던 옥순은 "자기소개 들었을 때 스토리가 신경이 쓰였다. 제가 원한 '회복탄력성'을 갖춘 배우자였다. 그 스토리를 이야기해서 '어라' 싶었다"라며 영호에 대한 강한 호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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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나는 솔로’ 몰표남 영호가 첫 데이트 선택으로 옥순과 현숙의 선택을 받았다.
13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솔로’(이하 ‘나는솔로’)에서는 남성 데이트 신청의, 여성 선택 데이트가 이뤄졌다. 영호는 현숙을 꼽았으나 현숙은 영호를 꼽았다.
영호 또한 현숙이었다. 그는 “키 큰 거랑 지역, 나이, 종교까지 정말 잘 맞았다. 지금은 현숙님이 1픽이다”라고 말했다.
현숙은 “해야 할 일을 하면서 살아왔다는 게 공감이 됐다. 어쨌든 학생 때부터 직장인 때까지 충실하게 살아온 게 멋져 보였다”라고 말했으며, 나이 차이 때문에 주저하는 것 같았던 옥순은 “자기소개 들었을 때 스토리가 신경이 쓰였다. 제가 원한 ‘회복탄력성’을 갖춘 배우자였다. 그 스토리를 이야기해서 ‘어라’ 싶었다”라며 영호에 대한 강한 호감을 드러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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