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롯데→조선의 4번 타자' 윤동희 카드, 그러나 이대호는 단 한 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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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한 명이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13일 오후 7시 30분(한국 시간)부터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B조 조별예선 대만과의 경기에서 3-6으로 패배했다.
그리고 9년이 흘러 맞이한 이번 대회 첫 경기 승리에 류중일 감독은 4번 타자로 롯데 소속의 윤동희를 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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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형주 기자 = 이대호는 한 명이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13일 오후 7시 30분(한국 시간)부터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B조 조별예선 대만과의 경기에서 3-6으로 패배했다.
한국은 지난 2015년 열린 프리미어12 초대 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많은 주역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이대호의 존재감이 컸다. 이대호는 당시 결승전에서 타점을 기록하며 팀을 정상에 올려놓았다. 그리고 9년이 흘러 맞이한 이번 대회 첫 경기 승리에 류중일 감독은 4번 타자로 롯데 소속의 윤동희를 기용했다.
이번 대회 류중일호는 거포 갈증을 가지고 있다. 대회만 나온다면 팀내 중심 타자가 될 것이 확실시됐던 강백호(KT)와 노시환(한화)이 군 복무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국내에서 열리는 평가전에서 문보경(LG), 박동원(LG) 등 다양한 선수를 4번 자리에 실험했던 류중일 감독은 대만전에 윤동희 4번이라는 파격 카드를 꺼내들었다. 지난 2015년 프리미어12 초대 우승을 이끈 이대호의 모습을 기대했다.
윤동희는 이달 초 국내에서 쿠바와 치른 평가전에서 홈런을 뽑아내는 등 좋은 타격감을 뽐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4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9년 전 한국에는 부담감을 이겨낸 이대호라는 조선의 4번 타자였다.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윤동희고, 이번 대회가 자양분이 될테지만 아직은 막중한 책임감을 모두 질 수는 없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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