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저소득층 가구에 27만 원 보조금 지급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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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가구당 3만엔, 우리돈 약 27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은 일본 정부가 주민세 비과세 대상인 1천 5백만 가구에 보조금 지급 등과 같은 지원 대책을 이달 중으로 마련해 추경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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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가구당 3만엔, 우리돈 약 27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은 일본 정부가 주민세 비과세 대상인 1천 5백만 가구에 보조금 지급 등과 같은 지원 대책을 이달 중으로 마련해 추경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보조금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것으로, 가구당 3만엔을 지급하고 육아 가구는 자녀 1인당 2만엔씩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입니다.
교도통신은 "경기를 떠받치려는 의도도 있지만 이시바 시게루 총리 내각으로서는 저조한 지지율을 회복하려는 생각도 엿보인다"며 "추경 예산이 커지면 재정이 한층 악화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용주 기자(tallm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5934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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