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골때녀’ 감독 되나…누나 황희정 “은퇴하면 영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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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국대패밀리 황희정이 특급 제보를 했다.
13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세계관의 확장'(약칭 '골때녀') 17회에서는 FC아나콘다(윤태진, 오정연, 노윤주, 배혜지, 박지혜, 박서휘)와 FC국대패밀리(김수연, 박승희, 황희정, 나미해, 김민지, 박하얀)의 제5회 챌린지리그 다섯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캐스터 배성재는 황희정의 특급 제보를 입수했다며 친동생인 축구선수 황희찬이 은퇴하면 '골때녀' 감독이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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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국대패밀리 황희정이 특급 제보를 했다.
13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세계관의 확장’(약칭 ‘골때녀’) 17회에서는 FC아나콘다(윤태진, 오정연, 노윤주, 배혜지, 박지혜, 박서휘)와 FC국대패밀리(김수연, 박승희, 황희정, 나미해, 김민지, 박하얀)의 제5회 챌린지리그 다섯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앞서 FC아나콘다 감독 최성용과 FC국대패밀리 감독 백지훈이 만나 대화를 나눴다. 방출 위기에 놓인 FC아나콘다는 3골 차 이상 승리가 꼭 필요한 상황. FC국대패밀리는 6골 차로 이겨도 2위와 동률이어서 승격을 위해선 대승을 이뤄야 했다.
하석주 위원장은 FC아나콘다가 이번 경기에선 대패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하지만 백지훈은 8:0으로 이기겠다며 도발했다. 그러자 최성용이 “내가 너 잡으러 간다”라며 발끈했다.
이날 캐스터 배성재는 황희정의 특급 제보를 입수했다며 친동생인 축구선수 황희찬이 은퇴하면 ‘골때녀’ 감독이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때쯤이면 이영표 위원이 해설위원이나 감독 자리가 아니라 위원장이 되어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영표는 “이근호나 박주호가 위원장이 될 수도 있다”라며 웃음 지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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