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진행시켜!' 맨시티 회장, 홀란드 계약 논의 위해 노르웨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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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엘링 홀란드와의 재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홀란드를 잡기 위해 맨시티 회장이 직접 노르웨이를 향했다.
맨체스터 시티 소식을 전하는 '시티 엑스트라'는 12일(한국시간) "맨시티 회장인 페란 소리아노가 홀란드와 계약 마무리를 위해 계약을 마무리하기 위해 노르웨이로 출국했다. 맨시티는 두 시즌 동안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홀란드를 위해 보다 향상된 계약 조건과 급여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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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동우]
맨시티가 엘링 홀란드와의 재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홀란드를 잡기 위해 맨시티 회장이 직접 노르웨이를 향했다.
맨체스터 시티 소식을 전하는 ‘시티 엑스트라’는 12일(한국시간) “맨시티 회장인 페란 소리아노가 홀란드와 계약 마무리를 위해 계약을 마무리하기 위해 노르웨이로 출국했다. 맨시티는 두 시즌 동안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홀란드를 위해 보다 향상된 계약 조건과 급여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홀란드는 2022-23 시즌 맨시티에 합류했다. 오스트리아와 독일 무대를 평정한 ‘괴물’에게 적응기는 필요 없었다. 홀란드는 이적 후 미친 듯이 득점을 뽑아내며 첫 시즌에만 무려 리그 36골을 기록, 득점왕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도 리그에서 무려 27골을 퍼부으며 2시즌 연속 골든 부트를 차지했다.
홀란드는 지금도 득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일부 경기에서 득점 기복이 있다는 비판도 존재하나 홀란드는 여전히 리그 11경기 12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현재 홀란드에 대한 이적설이 등장하고 있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장기적인 대체자가 필요한 바르셀로나가 홀란드를 주목하고 있고,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이적 루머가 퍼지고 있다.
이러한 관심에 맨시티가 결정을 내렸다. 맨시티는 홀란드에 대한 파격적인 대우를 약속한 것. 매체는 “맨시티는 홀란드와 2027년에 만료되는 계약 기간을 2년 연장하고, 방출 허용 조항을 제거하고자 한다. 홀란드의 방출 조항은 1억 5천만 유로(약 2,231억 원)이 넘는다”고 보도했다.
이동우 기자 ldw75@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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