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아동 그림 분석해 위기 아동 찾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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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시스템을 활용해 아동학대 예방에 나섰다.
구는 지난해부터 AI 아동그림 심리검사서비스를 통해 아동학대 실태조사 및 위기 아동을 발굴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아동과 보호자 1400명이 참여했다.
이 서비스는 만 3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이 그린 그림을 AI가 분석해 이상 징후를 모니터링하고 전문가 피드백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관악구 아동청소년과(02-879-61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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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시스템을 활용해 아동학대 예방에 나섰다. 구는 지난해부터 AI 아동그림 심리검사서비스를 통해 아동학대 실태조사 및 위기 아동을 발굴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아동과 보호자 1400명이 참여했다. 이 서비스는 만 3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이 그린 그림을 AI가 분석해 이상 징후를 모니터링하고 전문가 피드백을 제공한다. 검사 대상은 미취학초등 저학년(2015~2021년 출생)과 고학년(2012~2014년 출생)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주요 검사 항목은 아동의 정서와 행동 특성, 부모의 양육 태도 및 스트레스 점검 등이다. 분석 결과 위기 등급으로 분류된 아동은 관내 아동발달센터에서 무료 상담을 제공받는다. 참여 인원은 1400명이며, 신청은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관악구 아동청소년과(02-879-6194)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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