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교체 유력

황준익 2024. 11. 1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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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사장단 인사를 통해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교체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오는 15일 일부 계열사 대표이사 사장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이중 사장단 인사 명단에 현대건설과 현대엔저니어링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건설은 윤영준 사장 후임으로 이한우 주택사업본부장을 새 대표이사에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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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오는 15일 사장단 인사

현대차그룹은 오는 15일 일부 계열사 대표이사 사장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더팩트|황준익 기자] 현대차그룹이 사장단 인사를 통해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교체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오는 15일 일부 계열사 대표이사 사장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이중 사장단 인사 명단에 현대건설과 현대엔저니어링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건설은 윤영준 사장 후임으로 이한우 주택사업본부장을 새 대표이사에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본부장은 1970년생으로 서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후 현대건설에 입사해 30여 년간 몸담았다.

현대엔지니어링도 대표 교체를 단행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주우정 기아 재경본부장 부사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주 부사장은 '재무통'으로 2019년 기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부임했다.

plusi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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