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5년 연속 에코마일리지 최우수구 선정…신규가입 5500건 달성

서울앤 2024. 11. 1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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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2024년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사업 평가에서 신규 가입 5500건의 성과를 거두며 5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개인 5041명, 사업장 493개소의 신규가입을 기록했다.

아울러 양천구 내 현대백화점 목동점 등 5개 사업장은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로 선정돼 총 85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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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2024년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사업 평가에서 신규 가입 5500건의 성과를 거두며 5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개인 5041명, 사업장 493개소의 신규가입을 기록했다. 또한 단체 가입 평가 항목 목표치를 100% 이상 초과 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위해 구는 공동주택과 미가입 사업장 방문, 현장 홍보 198회 실시, 36개 스마트전광판 활용 등 주민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아울러 양천구 내 현대백화점 목동점 등 5개 사업장은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로 선정돼 총 85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됐다. 이들 사업장은 노후 조명 교체, 절수탭 설치 등으로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며, 인센티브의 80%를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양천마라톤대회 찾아가는 에코마일리지 부스. 양천구 제공

이기재 구청장은 “5년 연속 최우수구 선정은 구민과 사업체의 노력 덕분”이라며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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