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환경공무관, 유치원생 손편지에 ‘감사와 감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 홍제1동 한양제일유치원 원아들이 최근 환경공무관들에게 직접 쓴 감사 편지를 전달했다.
유치원 슬기반(5세) 원아 18명은 교사와 함께 서대문구청 청소행정과를 방문해 귤과 떡, 감사 편지를 건넸다.
편지에는 "새벽에 치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대문구를 깨끗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크면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이 될게요" 등 정성이 담긴 글과 그림이 적혀 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 홍제1동 한양제일유치원 원아들이 최근 환경공무관들에게 직접 쓴 감사 편지를 전달했다. 유치원 슬기반(5세) 원아 18명은 교사와 함께 서대문구청 청소행정과를 방문해 귤과 떡, 감사 편지를 건넸다. 편지에는 “새벽에 치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대문구를 깨끗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크면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이 될게요” 등 정성이 담긴 글과 그림이 적혀 있었다.
한양제일유치원 원지윤 교사는 “아이들이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했다”고 전했다. 강금화 서울특별시청노동조합 서대문지부장은 “편지를 보고 환경공무관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한겨레 금요 섹션 서울앤 [ⓒ 한겨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