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환경공무관, 유치원생 손편지에 ‘감사와 감동’

서울앤 2024. 11. 1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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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 홍제1동 한양제일유치원 원아들이 최근 환경공무관들에게 직접 쓴 감사 편지를 전달했다.

유치원 슬기반(5세) 원아 18명은 교사와 함께 서대문구청 청소행정과를 방문해 귤과 떡, 감사 편지를 건넸다.

편지에는 "새벽에 치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대문구를 깨끗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크면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이 될게요" 등 정성이 담긴 글과 그림이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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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 홍제1동 한양제일유치원 원아들이 최근 환경공무관들에게 직접 쓴 감사 편지를 전달했다. 유치원 슬기반(5세) 원아 18명은 교사와 함께 서대문구청 청소행정과를 방문해 귤과 떡, 감사 편지를 건넸다. 편지에는 “새벽에 치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대문구를 깨끗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크면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이 될게요” 등 정성이 담긴 글과 그림이 적혀 있었다.

고사리손 감사 편지 받은 서대문구 환경공무관들이 아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서대문구 제공

한양제일유치원 원지윤 교사는 “아이들이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했다”고 전했다. 강금화 서울특별시청노동조합 서대문지부장은 “편지를 보고 환경공무관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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