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계약서류 간소화 ‘동작계약24’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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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서울시 최초로 비대면 계약 행정 서비스 '동작계약24'를 이달부터 본청 외에 보건소, 동주민센터, 산하기관 등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작계약24'는 지난해 7월 구 본청 부서에서 처음 도입된 서비스로, 이번 확대로 인해 계약 서류는 기존 10종에서 통합서약서 1종으로 단일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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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서울시 최초로 비대면 계약 행정 서비스 ‘동작계약24’를 이달부터 본청 외에 보건소, 동주민센터, 산하기관 등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작계약24’는 지난해 7월 구 본청 부서에서 처음 도입된 서비스로, 이번 확대로 인해 계약 서류는 기존 10종에서 통합서약서 1종으로 단일화됐다. 이제 계약 상대방이 제출했던 사업자등록증과 각종 납세증명서 등도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돼 행정 효율성이 한층 높아졌다.
구에 따르면, 이 시스템 도입으로 인쇄, 교통비 등 연간 약 3000만 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되며, 친환경 행정 구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만족도 조사에서도 95% 이상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구는 향후 ‘동작계약24’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홍보로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확대 시행으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친환경 행정을 실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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