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수능일 포근한 날씨…밤에는 전국에 비

강아랑 2024. 11. 1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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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인 내일 하루,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서울의 경우 1교시 시작 전에는 13도, 시험 종료 후에는 16도로 예상되고, 3,4교시가 진행되는 한낮에는 20도에 육박하겠습니다.

내일 하루는 비교적 가벼운 옷차림도 괜찮겠습니다.

다만, 내일 늦은 오후부터 비 소식이 있어 미리 우산을 준비하셔야겠습니다.

시험이 끝날 무렵 중부 서해안을 시작으로 저녁에는 중부지방에, 밤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남부지방은 대부분 5~20mm, 중부지방은 5mm 안팎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청주와 강릉 11도로 출발하겠고, 하늘에 구름이 덮이더라도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남부지방도 한낮에 전주와 광주 울산이 20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 내리는 비는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진행:김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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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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