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 전세 사기’ 고소장 접수

이자현 2024. 11. 13. 21:5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청주]청주시 흥덕구의 5개 빌라 임차인 17명이 전세 보증금을 제때 돌려받지 못했다면서 빌라를 소유한 일가족 5명과 공인중개사를 사기 혐의로 고소해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고소인들은 지난 9월부터 총 9억 5천여 만 원의 전세금을 제때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빌라에는 지난 3월부터 총 9억 7천여 만원의 임차권 18건이 등기돼 있고, 각각의 빌라에는 2억 8천만원에서 4억 5천만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자현 기자 (interest@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