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 종합지원대책…‘수송·의료’ 지원
황현규 2024. 11. 13. 21:50
[KBS 부산]내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부산시가 지원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시는 수험생 수송을 위해 내일 오전 6시부터 8시 사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집중 배차하고, 교통 혼잡이 우려되는 83개 노선버스의 배차 시간도 단축합니다.
시험장이 있는 14개 구·군에는 소음대책반 편성해 공사장 주변 소음을 점검하고 화물차 등의 우회를 유도해 듣기 평가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수험생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배해 보건소를 중심으로 의료지원반도 운영합니다.
황현규 기자 (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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