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교수 75명 시국선언…“김건희 특검 수용해야”

허지영 2024. 11. 13. 21:4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주]전·현직 제주 지역 교수 75명이 윤석열 정부에게 김건희 특검을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시국 선언문을 내고 대통령 부인이 국정 전반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며 대통령과 그 가족이 사법 체계 근간을 뒤흔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에 김건희 특검을 즉각 수용하고, 역사 왜곡과 언론 장악 시도를 멈추는 등 국정을 쇄신하라며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면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라고 요구했습니다.

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