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문화의바다’ 타당성 다시 검토해야”
정진규 2024. 11. 13. 21:39
[KBS 청주]충청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가 오늘, 충청북도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의 바다' 사업의 타당성을 다시 검토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도의회 행문위는 "행정안전부의 투자 심사에서 타당성 부족을 이유로 제외된 일부 사업을 충청북도가 자체 예산으로 추진하는 것은 성급한 결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문화의 바다' 사업은 충북도청 근처에 가족 친화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충청북도는 전망대와 엘리베이터 등이 정부의 예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이후에도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진규 기자 (jin9@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코스피 ‘끝없는 하락’ 2410대…‘5만 전자’도 위태
- 베일 벗은 트럼프 2기 안보 라인…“대중·대북 강경”
- “여사에게 돈 봉투”…쏟아지는 의혹 수사는 어떻게?
- 중·러 스텔스기 총집합 ‘세과시’…미 트럼프 행정부 ‘견제’ 나서
- [단독] 실종된 장애 여성, 중앙경찰학교 관사서 발견…교수 직위해제
- [단독] “집주인인데요”…혼자 사는 여성 노려 성폭행 시도
- ‘78명 사상’, 中서 10년만에 최대참사…시진핑 “엄중처벌” 지시 [이런뉴스]
- 차로 변경 차에 일부러 ‘쾅’…보험사기범 183명 덜미
- ‘수수료 붙여 돌려준다’…공동구매 미끼 신종사기 주의보
- 수능 D-1, 후배 응원 속 예비소집…N수생 21년만 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