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병헌’ 영어 실력 자랑 “에단 호크와 절친”

곽명동 기자 2024. 11. 1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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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매그니피센트7' 이병헌(사진 오른쪽)./유튜브 캡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의 영어 실력을 자랑했다.

그는 13일 개인 계정에 2016년 9월 8일 진행된 와일드 액션 영화 '매그니피센트 7'(감독 안톤 후쿠아)의 토론토 영화제 프리미어 기자간담회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화에서 미스터리한 암살자 빌리 락스 역을 맡은 이병헌은 영화 속 에단 호크가 연기한 전설의 명사수 굿나잇 로비쇼와 진한 우정을 나눈 절친한 동료로 등장한다.

영화 '매그니피센트7' 월드 프리미어./유튜브 캡처

이병헌은 에단 호크와의 연기 호흡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베스트 프렌드로 지냈다”면서 유창하면서도 유머러스한 대답으로 좌중의 웃음을 이끌어냈다.

이병헌, 에단 호크./UPI

당시 이병헌은 스크리닝 후 "평소 팬이었던 에단 호크와 파트너로 등장해 영광이었다"며 "영화제에서 함께 영화를 보신 분들이 반응도 크고 모두 즐거워해서 굉장히 만족스러운 시사회였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민정은 아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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