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억 자가 박나래 “‘나혼산’ 멤버 돈 없을 때도 전현무는 부자. 별명 쩐회장”(나래식)

사진=‘나래식’ 채널 영상 캡처

사진=‘나래식’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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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나래와 이시언이 ‘나 혼자 산다’ 출연 후 변화를 공개했다.

11월 13일 ‘나래식’ 채널에는 ‘손절설 해명, 결혼 조언 그리고 기안84’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촬영 중 갑자기 비가 내리자 박나래와 이시언은 우중 캠핑의 낭만을 즐겼다. 이시언은 “기안이도 여기 오면 좋겠다. 네가 처음에 우리 단카방에서 나와주면 안 되냐고 했을 때 ‘우리 다 같이 나가면 안 되냐’라고 하지 않았나. 넷이 다 나오는 거다. 헤진이랑 나랑 기안이랑”이라고 ‘나 혼자 산다’ 출연 후 가족처럼 가까워진 기안84, 한혜진을 언급했다.

박나래는 “나오면 좋지. 우리는 사실 지금이야 잘 먹고 잘살지만 이런 걸 좋아한다”라고 반응했다. 이시언은 “나 처음 ‘나 혼자 산다’할 때 너도 돈 없지 않았냐”라며 “혜진이가 돈이 많았지. 기안이도 웹툰해서 좀 있었고”라고 물었다.

박나래가 “현무 오빠가 돈 많았지”라고 답하자, 이시언은 “현무 형은 돈 없으면 바로 동네 거지 깽깽이지”라고 장난을 쳤다.

이에 박나래는 “지금도 똑같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 쩐회장이라 그런다. 그래도 재밌었는데. 우리가 다 그렇게 집 사고 차 사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시언은 “집을 사다니”라고 놀란 뒤 “좋은 사람도 많이 만났다. 기안이 같은 경우야 일주일에 3~4번 본다. 아무 이유 없이 어디서 만나서 커피 마시고 그냥 가고”라고 친분을 인증했다.

박나래는 “이 오빠는 집이 부산이고, 기안 오빠는 어머님이 제주도에 계시고, 혜진 언니는 어머님이 요리를 못 하신다는 이유로 명절 때마다 우리 집에서 모였다. 내가 전을 만들거나 엄마가 전을 보내주면 다 같이 전 먹으면서 놀고”라고 추억을 공개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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