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윤태진, 2초만 선제골… 아나콘다 방출 피하나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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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윤태진이 시작과 동시에 득점을 기록했다.
13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강등을 피하려는 FC아나콘다와 승격을 위한 FC국대패밀리의 경기가 이뤄졌다.
아나콘다의 윤태진이 시작과 동시에 센터서클에서 찬 공이 국대패밀리 김수연의 품을 떠나 득점이 됐다.
앞서 2경기에서 8실점을 기록한 아나콘다의 시즌 첫 골이자, 윤태진의 오랜 득점 부진을 해결하는 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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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 윤태진이 시작과 동시에 득점을 기록했다.
13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강등을 피하려는 FC아나콘다와 승격을 위한 FC국대패밀리의 경기가 이뤄졌다.
이날 양팀의 서포터즈들이 모인 가운데 경기가 시작됐다. 아나콘다의 윤태진이 시작과 동시에 센터서클에서 찬 공이 국대패밀리 김수연의 품을 떠나 득점이 됐다.
기록은 2초. 기록관도 깜짝 놀랄만한 기록이었다. 앞서 2경기에서 8실점을 기록한 아나콘다의 시즌 첫 골이자, 윤태진의 오랜 득점 부진을 해결하는 골이었다.
하석주는 "'골때녀' 역사상 최단 시간 골이다"라고 감탄했고, 이영표는 "백지훈 감독의 계획이 완전히 틀어졌다"라며 놀랐다. 아나콘다의 감독 최성용은 "똑같은 상황이 올 수도 있으니 주의하라"며 아나콘다 선수단의 집중을 요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골때녀']
골 때리는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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