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딸 외모 디스 “예뻐져야 할 텐데, 배우 아무나 하나?” (슈돌)

유경상 2024. 11. 1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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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가 딸의 외모에 대해 다소 냉정한 평가를 했다.

박인비는 딸도 골프를 하기를 바랐고, 박수홍은 최지우에게 "아이가 배우를 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하겠냐"고 질문했다.

최지우는 "글쎄요"라며 애매한 반응을 보였고 박수홍은 "배우가 안 좋았냐"며 의아해 했다.

이에 최지우는 "배우는 너무 좋은데. 예뻐져야 할 텐데 말이죠. 아무나 하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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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최지우가 딸의 외모에 대해 다소 냉정한 평가를 했다.

11월 1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에서는 골프 레전드 박인비가 출연했다.

박인비는 딸도 골프를 하기를 바랐고, 박수홍은 최지우에게 “아이가 배우를 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하겠냐”고 질문했다. 최지우는 “글쎄요”라며 애매한 반응을 보였고 박수홍은 “배우가 안 좋았냐”며 의아해 했다.

이에 최지우는 “배우는 너무 좋은데. 예뻐져야 할 텐데 말이죠. 아무나 하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는 최지우의 다소 냉정한 말에 “T라니까요. 최티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수홍이 “엄마 피가 있는데”라며 최지우를 닮을 거라고 낙관하자 최지우는 “엄마보다 나아질까요? 기대해볼까요?”라며 능청을 떨었다. 안영미도 “미의 기준은 다른 거”라며 박수홍에 힘을 보탰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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