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 58%+블로킹 6개' 양효진 "(경기 최다) 블로킹 더 경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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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건설의 기둥인 양효진(35)이 팀을 6연승으로 견인했다.
현대건설은 13일 오후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과 '도드람 2024~2025시즌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첫 경기를 세트 스코어 3-0(25-18 25-19 25-14)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지난달 19일 시즌 개막전에서 선두 흥국생명(1-3)에 패한 이후 내리 6연승을 질주하며 6승1패(승점 17)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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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배구 현대건설의 기둥인 양효진(35)이 팀을 6연승으로 견인했다.
현대건설은 13일 오후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과 '도드람 2024~2025시즌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첫 경기를 세트 스코어 3-0(25-18 25-19 25-14)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지난달 19일 시즌 개막전에서 선두 흥국생명(1-3)에 패한 이후 내리 6연승을 질주하며 6승1패(승점 17)가 됐다. 세트득실에 밀려 2위를 굳건히 유지했다.
이날 현대건설은 양효진이 양 팀 최다 득점(16점)을 올렸고, 공격성공율이 58.82%에 육박했다. 더해 블로킹도 올 시즌 한 경기 최다인 6개를 따냈다.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블로킹은 지난 2019~2020시즌에 작성한 11개다.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는 15점, 정지윤이 12점으로 팀 승리에 보탰다. 미들블로커 이다현도 높은 공격성공율 66.67%(9득점)과 블로킹 2개를 더했다.
양효진은 승리 직후 중계방송사와 인터뷰에서 "지금 거의 3라운드를 한 거 같다. 처음 시작할 때 걱정했는데 잘 풀려서 마음이 가볍다"며 "세터 (김)다인이가 생각이 많았을 거 같다. 공격수가 많아서 활용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컨디션도, 팀워크도 좋아지고 있다"고 연승 소감과 요인을 꼽았다.
"블로킹을 더 경신하겠다"고 웃은 양효진은 "감독님이 제 컨디션을 물어보시면서 항상 준비를 잘 해준다. 전체적으로 (이)다현이와 블로킹을 잡아주면 수비도 편해지기 때문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개막전부터 패하면서 우려 섞인 시선을 받았던 양효진은 "디펜딩 챔피언은 뒤로 놓고 이번 시즌은 다시 해볼 수 있는 걸 해보자는 생각이다. 부담 아닌 부담을 갖지 않고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오는 1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4위 정관장을 상대로 7연승에 도전한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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