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포근한 수능일‥아침 안개, 저녁부터 전국 비
[뉴스데스크]
오늘도 날이 무척 포근했습니다.
이것은 오늘 상암동의 모습입니다.
한층 무르익은 단풍과 코스모스만 보면 영락없는 가을 풍경인데요.
그렇지만 기온이 이례적으로 높았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1.3도로 관측 사상 역대 네 번째를 보였습니다.
수능 예비 소집일이기도 했던 오늘 수험생들의 옷차림도 비교적 가벼운 편이었습니다.
수능 당일인 내일도 4월 중순 같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다만 이른 아침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강원 영동과 남부 내륙의 가시거리가 최소 20m로 짧아지겠고요.
이슬비도 내리겠습니다.
오후가 되면 중부 지방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겠습니다.
저녁 퇴실 시간 무렵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는데요.
예상 강우량은 5에서 20mm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내일 전국에 하늘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는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대구 8도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광주 20도, 부산은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일요일에 중북부 지방에 비가 온 뒤에는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다음 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5928_3651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코바나컨텐츠 봉투 속 '5백만 원'?‥교통비·아이 과잣값?
- '김 여사 특검법' 표결 하루 앞두고 "특검 아니면 하야"‥"위헌적 법안"
-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생중계 안 하기로
- 머스크 결국 입각‥충성파·매파로 채운 2기 내각
- 코스피·코스닥 줄줄이 하락‥삼성전자는 '5만 원' 선마저 위협
- "군무원 살해·시신 훼손 군 장교는 38살 양광준‥계획적인 '교제 살인' 정황"
- [단독] 괌 원정출산 산모 사망‥리조트에 20시간 방치
- 음주·과속 포르쉐 운전자 징역 6년..음주· 뺑소니 김호중은 징역 2년 6개월
- 30년 친구 과학자, 치매 치료 연구로 5천억 잭팟 터트렸다
-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요구했나‥어도어 "아직 받은 것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