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한파’ 없지만 늦은 오후부터 비…‘우산’ 챙겨야

박숙현 기자 2024. 11. 1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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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14일 입시 철마다 찾아오는 '수능 한파'는 없겠다.

다만 오후부터는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에 비가 예보돼 수험생들은 우산을 챙기는 게 좋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비는 늦은 오후부터 서울·인천·경기 서부, 충남 서해안에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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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14일 입시 철마다 찾아오는 ‘수능 한파’는 없겠다. 다만 오후부터는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에 비가 예보돼 수험생들은 우산을 챙기는 게 좋겠다.

서울시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스1

낮 최고기온은 17∼21도로,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로 예보됐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비는 늦은 오후부터 서울·인천·경기 서부, 충남 서해안에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14~15일 이틀간 예상되는 강수량은 서해5도·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남부 5∼20㎜, 서울·인천·경기·강원 영서·대전·세종·충남·충북 5㎜ 내외, 제주도 5∼30㎜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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