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는 아직, 박정아는 왜 안 터져…속 터지는 페퍼 어느덧 6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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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 페퍼저축은행이 연패 수렁에 빠졌다.
장소연 감독이 이끄는 페퍼저축은행은 13일 오후 7시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 '도드람 2024~2025시즌 V리그' 여자부 2라운드에서 세트 스코어 0-3(18-25 19-25 19-25)으로 졌다.
페퍼저축은행 리베로 한다혜의 서브로 시작한 1세트는 박정아가 쳐내면서 선취 득점으로 시작했다.
3세트도 박정아의 공격으로 먼저 점수를 올렸지만 현대건설 벽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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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배구 V리그 페퍼저축은행이 연패 수렁에 빠졌다.
장소연 감독이 이끄는 페퍼저축은행은 13일 오후 7시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 '도드람 2024~2025시즌 V리그' 여자부 2라운드에서 세트 스코어 0-3(18-25 19-25 19-25)으로 졌다.
이로써 페퍼저축은행은 지난달 22일 한국도로공사와 시즌 첫 경기 승리 이후 내리 6연패에 빠졌다. 1승6패(승점 4) 리그 5위를 유지했다.
시즌 개막 후 2경기 만에 교체된 바르바라 자비치(등록명 자비치)를 대신해 투입한 테일러 프리카노(등록명 테일러)는 10득점(공격성공율 30.30%)을 올렸다.
지난 9일 IBK기업은행전에서 13득점(공격성공율 27.27%)을 올리면서 데뷔전을 치른 테일러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팀의 주포인 박정아는 블로킹 2개를 포함해 13득점을 기록했다. 공격성공율이 31.43%로 부진했다.
연패 탈출이 시급한 페퍼저축은행은 테일러가 미들블로커 자리에 먼저 출전했다. 박정아와 하혜진이 좌우 공격수로 출전했고 세터는 이원정이 리시브 위치에 이예림이 섰다.
페퍼저축은행 리베로 한다혜의 서브로 시작한 1세트는 박정아가 쳐내면서 선취 득점으로 시작했다. 장위의 속공과 박정아 오픈 공격이 연달아 때렸지만 여지없이 현대건설 높이에 무너졌다.
현대건설의 안정적인 리시브에 이은 중앙, 사이드 공격에 점수는 12-18로 벌어졌다. 장소연 감독은 하혜진을 빼고 염어르헝을 투입해 테일러를 아포짓 자리로 돌려놨다.
염어르헝이 가운데에서 버티는 동안 테일러와 박정아가 쫓아가는 득점포를 터트렸다. 상대의 범실에 17-22까지 따라갔지만 강한 서브에 흔들려쏘 염어르헝 공격도 무위로 돌아가면서 18-25로 1세트를 내줬다.
현대건설 위파위 시통(등록명 위파위)의 시간차 공격을 염어르헝이 가로막아 선취득점으로 시작한 2세트. 박정아가 벽을 뚫어내는 연속 공격에 한점 차 앞섰다.
이후 상대의 공격 하나하나에 수비가 낙엽처럼 흔들리면서 점수는 5-10으로 크게 역전을 당했다. 장소연 감독은 세터 자리에 박사랑을 투입했다.
세터 교체 이후 높이가 살아났다. 특히 장위의 이동공격이 연달아 터졌고 테일러의 백어택 연속 득점으로 18-20까지 따라 붙었다.
중요한 순간에 공격 범실을 범했고 분위기는 순식간에 식어 한점을 얻는 데에 그쳤다. 2세트를 19-25로 내줬다.
3세트도 박정아의 공격으로 먼저 점수를 올렸지만 현대건설 벽은 높았다. 결국 테일러는 교체돼 코트 밖으로 나왔고, 박정아도 박은서와 교체됐다. 염어르헝과 이한비가 분발했으나 10점 이상 벌어진 점수를 메우지 못했다.
페퍼저축은행은 박정와와 테일러의 '쌍포'가 하루빨리 제대로 된 가동이 필요한 상황이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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