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서 물질하다 실종된 70대 해녀‥구조됐지만 숨져

고병찬 2024. 11. 13. 2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서귀포에서 물질하던 70대 해녀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끝내 숨졌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해경은 오늘 오후 4시 50분쯤 서귀포시 보목동 바닷가에서 물질하던 해녀 1명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해경은 헬기를 급파해 오후 5시 반쯤 서귀포항 인근에서 해녀를 발견했고, 연안구조정으로 구조해 저녁 6시쯤 육지에 대기하고 있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의 해녀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해녀는 끝내 숨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소방서 제공

제주 서귀포에서 물질하던 70대 해녀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끝내 숨졌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해경은 오늘 오후 4시 50분쯤 서귀포시 보목동 바닷가에서 물질하던 해녀 1명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해경은 헬기를 급파해 오후 5시 반쯤 서귀포항 인근에서 해녀를 발견했고, 연안구조정으로 구조해 저녁 6시쯤 육지에 대기하고 있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의 해녀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해녀는 끝내 숨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병찬 기자(kic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5915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