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땀시 살어야' 한국, 4회 김도영·박동원 적시타로 추격 개시…4회까지 2-6 열세

김경현 기자 2024. 11. 1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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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과 박동원이 한국에 귀중한 점수를 안겼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 오후 7시 30분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1라운드 조별리그 B조 1차전 대만과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한국은 2회 선발투수 고영표가 만루 홈런과 투런 홈런을 연달아 허용하며 0-6으로 끌려갔다.

한편 경기는 4회 말 대만의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이 2-6으로 추격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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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김도영과 박동원이 한국에 귀중한 점수를 안겼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 오후 7시 30분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1라운드 조별리그 B조 1차전 대만과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한국은 2회 선발투수 고영표가 만루 홈런과 투런 홈런을 연달아 허용하며 0-6으로 끌려갔다.

4회 마침내 한국이 점수를 뽑았다.

선두타자 홍창기가 볼넷을 골라냈다. 송성문의 1루 땅볼 때 홍창기가 2루로 향했다.

1사 2루서 김도영이 좌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뽑았다. 이날 한국의 첫 득점.

윤동희의 3루 땅볼 때 김도영이 3루로 향했다. 2사 3루서 박동원이 친 공이 2-유간을 꿰뚫는 1타점 적시타가 됐다.

문보경이 포수 파울플라이로 물러가며 4회 한국의 공격이 마무리됐다.

한편 경기는 4회 말 대만의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이 2-6으로 추격을 개시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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