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물류센터 공사장에서 40대 노동자 추락사
신귀혜 2024. 11. 13. 20:34
오늘(13일) 낮 12시 10분쯤 평택 청북읍에 있는 물류센터 신축 공사장에서 노동자 1명이 떨어져 숨졌습니다.
숨진 노동자는 9.5m 높이의 철제 비계 위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에 쓸 거푸집을 건물 벽에 설치하다가 아래로 추락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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