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차예련 보며 '내가 꼭 지켜줘야겠다' 생각... 결혼 결심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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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상욱이 아내 차예련과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지난 2017년 결혼,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공개된 영상엔 파리 여행에 나선 주상욱 차예련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주상욱은 "내게 첫 눈에 반했나?"라는 차예련의 물음에 "네가 내게 첫 눈에 반하지 않았나. 누가 물으면 '오빠가 날 쫓아다니다 결혼했다'고 하는데 그런 말 들을 때마다 웃으면서 넘어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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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주상욱이 아내 차예련과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지난 2017년 결혼,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13일 차예련의 유튜브 채널엔 “파리에서 처음 말하는 남편 주상욱의 속마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파리 여행에 나선 주상욱 차예련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주상욱은 “내게 첫 눈에 반했나?”라는 차예련의 물음에 “네가 내게 첫 눈에 반하지 않았나. 누가 물으면 ‘오빠가 날 쫓아다니다 결혼했다’고 하는데 그런 말 들을 때마다 웃으면서 넘어간다”라고 말했다.
이에 차예련은 “아니다. 난 오빠에게 첫 눈에 반하지 않았다. 언제 반했을까”라고 장난스럽게 일축하곤 “우리는 ‘사귀자’하고 만난 건 아니다. 사귀지 않을 때부터 오빠가 자기네 집에 100인치짜리 TV가 있다며 같이 드라마를 보자고 했었다”라고 웃으며 덧붙였다.
그 말에 주상욱이 “이건 듣는 사람이 오해할 수 있다. ‘저렇게 유혹할 수 있구나’하고. 그건 아니다”라고 하자 차예련은 “오빠는 처음부터 나를 좋아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결국 주상욱은 “어떤 계기로 결혼을 결심하고 이런 건 드라마나 영화 같고 그냥 만나다 보니 기존 이미지와 조금 반대되는 면이 있더라. 그래서 더 챙겨주고 싶었다”라며 진심을 고백했다.
나아가 “혼자 두면 안 될 것 같다는, 나처럼 똑똑한 사람이 옆에 있어줘야겠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가 꼭 지켜줘야겠다’ 시작은 그랬다”라며 차예련을 향한 지극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차예련은 “그랬나? 눈물이 날 것 같다”며 감동한 반응을 보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차예련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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