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한채영, 김홍표 살인 청부했나… 뺑소니 사고로 퇴장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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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한채영이 자수하려는 김홍표를 처리했다.
13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극본 황순영·연출 최지영) 90회에선 정우진(최웅)을 지키기 위한 문정인(한채영)의 그릇된 모습이 방송됐다.
그는 정신을 잃었고, 민주련과 문정인(한채영)은 정우진의 상태에 오열했다.
정우진은 시간이 지나 깨어났으나, 백설아(한보름)를 찾으러 가야 한다며 무리했고, 문정인은 그런 정우진을 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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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스캔들' 한채영이 자수하려는 김홍표를 처리했다.
13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극본 황순영·연출 최지영) 90회에선 정우진(최웅)을 지키기 위한 문정인(한채영)의 그릇된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권영석(김홍표)이 민주련(김규선)의 집에 잠입해 그를 인질로 잡았고, 민태창(이병준)이 그를 향해 방아쇠를 당겼으나 총알은 정우진의 팔에 맞았다. 그는 정신을 잃었고, 민주련과 문정인(한채영)은 정우진의 상태에 오열했다. 정우진은 시간이 지나 깨어났으나, 백설아(한보름)를 찾으러 가야 한다며 무리했고, 문정인은 그런 정우진을 말렸다.
앞서 백설아는 자신을 납치한 민주련과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머리를 세게 박은 백설아는 쓰러져 의식을 잃었고,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
정우진은 다시 백설아를 찾으러 나서려 했고, 민주련과 대면했다. 정우진은 "왜 설아를 불러냈냐 죽이려 그런 거냐"라고 물었고, 민주련은 "다 오빠 때문이다. 맨날 설아 설아거려서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정우진은 민주련에게 "난 이제 민주련, 너란 애가 끔찍하다. 징그럽고 소름 끼친다"라고 내뱉었다. 민주련은 "백설아는 오래되어 지겨워서 버린다더니, 정우진에게 여자는 끔찍하거나 질리고 끔찍한 존재인가 보다. 나랑 약혼한 것도 날 이용한 것"이라며 비아냥댔다.
정우진은 "나한테 프러포즈 한 사이라고 거짓말한 게 누구냐. 너나 문대표도 날 이용한 거다. 피장파장이다"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자신을 붙잡는 민주련을 밀치는 장면을 민태창이 보게 됐고, 민태창은 정우진의 뺨을 내리쳤다.
문정인은 정우진을 감싸며 "우리 우진이는 훨씬 좋은 곳에서 살 수 있는 애다. 내가 그렇게 만들 거다"라고 소리쳤다. 민태창은 "우리 우진이? 쟤가 뭐라고 나서냐"라고 되물었고, 문정인은 정우진을 데리고 자리를 옮겼다. 민주련과 민태창은 두 사람의 사이를 의심했다.
문정인과 정우진은 백설아의 작업실에 동행했다. 민주련이 백설아를 죽이려 했다는 말에 문정인은 "권영석 시켜서 우리 다 죽이려 하지 않았냐. 권영석이 한 짓들 다 CCTV에 찍혔다. 정우진도 그래서 총에 맞았다"라고 뱉었다. 나현우(전승빈)는 "그게 무슨 말이냐"물었고, 문정인은 "다 감옥으로 보내겠다"라고 협박했다.
문정인의 청부로 인해 뺑소니를 가장한 살인이 벌어졌다. 이선애(이시은)는 이 소식을 전해 듣고 깜짝 놀랐고, 최미선(조향기)은 사건 현장을 사진으로 전달받았다. 사진 속엔 자수를 하겠다는 권영석이 차에 치인 모습이 담겨있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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