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에 흉기 휘두른 30대 여성 집행유예

이지은 2024. 11. 13. 20:1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대구지방법원은 10대 남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여성은 10대 딸이 남자 친구를 만난 이후 비행을 저지르고 거듭된 만류에도 교제를 이어가자, 지난 9월 대구 수성구에서 딸과 함께 있던 남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합의한 점과 남편과 이혼 후 자녀 4명을 혼자서 양육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