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한일친선협 ‘교토협회’와 자매결연…日과 8번째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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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한일 친선협회(회장 최용석)는 교토일한 친선협회(회장 아마에키시치로)와 우호관계 강화와 교류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사진)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한일친선협회는 1981년 설립됐으며 이번에 자매결연을 한 교토를 비롯해 후쿠오카 야마구치 히로시마 나가사키 시마네 가고시마 홋카이도등 총 8개의 일한친선협회와 자매결연을 체결, 한일 양국의 우호 관계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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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한일 친선협회(회장 최용석)는 교토일한 친선협회(회장 아마에키시치로)와 우호관계 강화와 교류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사진)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일본 교토시 국제교류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협정식에는 양 협회 회장과 진창수 주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 장상일 재일본 대한민국 민단 교토본부 단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2024 교토코리아 페스티벌’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조선통신사 국서교환 재연 행사에서 진행됐으며, 이로써 부산한일친선협회는 교토일한 친선협회를 8번째 자매협회로 맞이하게 됐다. 양 협회는 향후 정기적인 교류회를 통해 한일 양국 문화를 교감하고 청소년 문화 학술 상공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협회 최용석 회장은 “교토는 400년 이상의 역사를 공유하는 조선통신사의 거점도시로 이번 협정을 계기로 산업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부산시와 긍정적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교토와의 교류 폭을 넓히고 친선 관계를 강화해 양 도시 발전에 기여하고 한일 양국의 우호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일친선협회는 양국 국민 간 교류를 통한 친선을 도모하고 상호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킴으로써 양국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기 위해 1972년 설립됐다. 부산한일친선협회는 1981년 설립됐으며 이번에 자매결연을 한 교토를 비롯해 후쿠오카 야마구치 히로시마 나가사키 시마네 가고시마 홋카이도등 총 8개의 일한친선협회와 자매결연을 체결, 한일 양국의 우호 관계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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