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티아트센터 ‘강시라x착’ 전시

조봉권 기자 2024. 11. 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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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다대동 홍티아트센터에서는 '강시라x착'의 전시 'Border Human'과 김가민 개인전 '눈과 손이 멀어질 때쯤'이 오는 12월 3일까지 펼쳐진다.

강시라x착의 전시는 감정 AI 기계 6개를 통해 감정이 '기술적으로' 변형되었을 때를 보여준다.

홍티예술촌은 서부산 창작거점공간으로 기능한다.

이번 전시는 홍티예술촌 입주 작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지원해 창작의 장을 펼쳐주는 2024 전시 공간 지원 사업의 네 번째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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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까지 김가민 개인전도

부산 사하구 다대동 홍티아트센터에서는 ‘강시라x착’의 전시 ‘Border Human’과 김가민 개인전 ‘눈과 손이 멀어질 때쯤’이 오는 12월 3일까지 펼쳐진다.

강시라x착의 전시는 감정 AI 기계 6개를 통해 감정이 ‘기술적으로’ 변형되었을 때를 보여준다. 그 가능성과 한계점을 볼 수 있게 작품을 배치했다. 영상 협업 작품 등을 통해 요즘 가장 관심이 높은 영역으로 꼽히는 AI 그리고 인간 관계를 탐색한다.

김가민 개인전에서는 도시의 일상에서 겪거나 마주치는 현상을 작가 특유의 방식과 기법으로 시각화했다. 김가민 작가는 그간 꾸준히 현대사회에 질문을 던지는 작업을 펼쳐왔다.

홍티예술촌은 서부산 창작거점공간으로 기능한다. 이번 전시는 홍티예술촌 입주 작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지원해 창작의 장을 펼쳐주는 2024 전시 공간 지원 사업의 네 번째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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