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능일, 광주·전남 아침 쌀쌀 낮 포근…밤부터 비
KBS 지역국 2024. 11. 13. 20:10
[KBS 광주]보통 이맘때쯤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 수능한파라는 말을 하는데요,
다행히도 이번 수능일에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내일 광주의 아침 기온 10도로 다소 쌀쌀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평년 기온을 3도~7도가량 웃돌며 시작하겠고요,
한낮 기온이 20도로 낮 동안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구름이 다소 많고, 오전부터 차차 흐려져서 밤부터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광주와 전남 지역에 5~20mm입니다.
내일 시험 보러 가는 길, 새벽에 안개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짙은 안개로 인해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짧은 곳들이 많겠고, 일부 지역은 이슬비의 형태로 내리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1도~5도가량 높겠고요,
한낮 기온은 영광과 담양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19도, 순천 20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19도, 강진과 완도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평년 기온을 웃돌다가 일요일 낮부터 점차 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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