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능한파' 없이 포근…퇴실 무렵부터 차츰 비
2024. 11. 13. 20:10
수능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중요한 날인 만큼 수험생분들은 수능 날씨도 미리 확인하셔야겠죠. 올해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수능 한파'는 없겠고, 날은 더 포근하겠습니다. 입실 시간인 아침 기온은 오늘(13일)보다 4도 정도 높겠고, 낮에는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두터운 외투보다는 입고 벗기 편한 옷을 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다만, 퇴실 무렵에는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는데요. 저녁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고요.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5~20mm 정도로 적은 양이 내리겠지만,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우산이 필요하겠습니다.
또 강원도와 남부 내륙에는 오전까지 짙은 안개도 끼겠습니다. 차량으로 시험장 가시는 분들은 조금 서둘러 나오시기 바랍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2도, 대구 8도로 시작하겠고요.
한낮엔 대부분 19도를 보이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일요일에 또한번 비가 내리겠고, 비구름 뒤로는 다시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야당 의원 40여명 '탄핵 의원연대' 출범…"200명 모을 것" | JTBC뉴스
- "여행 제쳤다"…수험생 52% "수능 끝나면 아르바이트할 것" | JTBC뉴스
- [팩트체크] 생수병 라벨 수능 부정행위로 적발됐다? | JTBC뉴스
- 나흘째 급락한 삼성전자...'5만전자'도 흔들, 이유는? | JTBC뉴스
- 미 여성들, 이유 있는 '낙태약' 사재기..."트럼프 뭐 할지 몰라" | JTBC뉴스
- [단독] "여사가 준 거 갖다 놨는데도…" 압수수색 때 '금일봉' 얘기 먼저? | JTBC뉴스
- [단독] "명태균, 대선 경선 전 김 여사와 캠프 관계자에 선거전략 발표" | JTBC뉴스
- [단독] 믿고 자료 넘겼는데…'딥페이크 성범죄' 가해자 변호인이 피해자 소송 맡아 | JTBC뉴스
- [단독] 명태균, 검찰에 "윤 대통령 집 방문" 진술…수사 범위 확대 불가피 | JTBC뉴스
- [단독] "딱 봐도 미성년자다"…성매수범 휴대폰서 쏟아진 불법촬영 영상 | JT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