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결혼해 주시겠어요”…연하남에게 청혼 받은 고민시, 누구길래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4. 11. 1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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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민시가 연하남에게 깜짝 청혼를 받았다고 자랑했다.

고민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하남의 러브레터, 깜찍한 프로포즈 설레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어린이 팬이 쓴 손편지다.

편지에는 "고민시 누나 저는 민시 누나의 최연소 팬이에요. 혹시 저랑 결혼해 주시겠어요? 저 벌써 8살이예요. 빨리 클게요. 기다려주세요"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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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매경DB]
배우 고민시가 연하남에게 깜짝 청혼를 받았다고 자랑했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배우 고민시가 연하남에게 깜짝 청혼를 받았다고 자랑했다.

고민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하남의 러브레터, 깜찍한 프로포즈 설레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어린이 팬이 쓴 손편지다. 편지에는 “고민시 누나 저는 민시 누나의 최연소 팬이에요. 혹시 저랑 결혼해 주시겠어요? 저 벌써 8살이예요. 빨리 클게요. 기다려주세요”라고 적었다.

고민히는 최근 드라마 ‘당신의 맛’에 출연을 확정했다.

이 드라마는 서울 최고의 파인다이닝을 운영하지만 맛에는 관심 없는 대형 식품 기업 후계자와 지방 한구석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맛에 미친 셰프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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