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러시아 파병 북한군, 이미 전투 참여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정보원은 13일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이미 전투에 참여 중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문을 통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지난 2주간 쿠르스크 지역으로 이동에 전장 배치를 완료했고, 이미 전투에 참여 중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정보원은 13일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이미 전투에 참여 중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문을 통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지난 2주간 쿠르스크 지역으로 이동에 전장 배치를 완료했고, 이미 전투에 참여 중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정원 공지는 미 국무부가 12일(현지시각) “러시아 동부로 파견된 1만명 이상의 북한 병사 대부분이 쿠르스크주로 이동해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작전에 참여하기 시작한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하고 하루가 지난 뒤에 나왔다. 대통령실은 이날도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았고, 국방부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전쟁 끝낸다던 트럼프…안보 수장엔 ‘군 개입 선호’ 강경 매파로
- “명태균, 윤·김건희 내세워 공천 미끼…8명에 최대 3천만원씩 받아”
- ‘김건희 특검법’ 내일 3번째 표결…“국힘 주장 반영” “악법 불참”
- 전국서 “윤 퇴진” 교수 시국선언 둑 터졌다…주말 광화문 시민행진도
- 글로벌 증시 덮친 ‘트럼프 리스크’…한국 타격 왜 가장 컸나
- 추어탕 미꾸라지, 소금 뿌려 죽이지 말라…세계적 윤리학자의 당부 [영상]
- ‘폐경’ 대신 ‘완경’ 고수한 게임사…보이콧에도 “여성에 대한 예의”
- 의협 새 비대위원장에 ‘전공의 지지’ 박형욱…“윤 대통령 변화 필요”
- 군무원 연인 ‘살해·주검 훼손’ 장교는 38살 양광준
- “사후피임약 일단 쟁여”…정관수술 예약 1200% 폭증한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