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분식 프랜차이즈 업체 회장, 여직원 성폭력 혐의 입건

사진 제공:연합뉴스

유명 분식 프랜차이즈 업체 회장이 여직원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한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 회장을 준강간치상 및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해 9월 회사 회식 자리에서 술에 취한 여성 직원을 강제로 추행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회장은 범행 이후에도 피해자에게 승진을 빌미로 만남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7월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 착수한 경찰은 조만간 회장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이지은 기자(ez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5893_3643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