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해녀 익수 사망사고 연이틀 발생

강승남 기자 2024. 11. 1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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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해녀 익수사고가 연이틀 발생했다.

1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5분쯤 제주 서귀포시 보목동 소재 해안가에서 물질을 하던 해녀 A 씨(70대)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전날(12일) 오전 11시 14분쯤에도 제주 서귀포시 법환동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해녀 B 씨(80대)가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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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안전본부 119구급차량. 2024.5.2/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에서 해녀 익수사고가 연이틀 발생했다.

1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5분쯤 제주 서귀포시 보목동 소재 해안가에서 물질을 하던 해녀 A 씨(70대)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전날(12일) 오전 11시 14분쯤에도 제주 서귀포시 법환동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해녀 B 씨(80대)가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B 씨는 이날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해경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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