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해녀 익수 사망사고 연이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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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해녀 익수사고가 연이틀 발생했다.
1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5분쯤 제주 서귀포시 보목동 소재 해안가에서 물질을 하던 해녀 A 씨(70대)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전날(12일) 오전 11시 14분쯤에도 제주 서귀포시 법환동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해녀 B 씨(80대)가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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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에서 해녀 익수사고가 연이틀 발생했다.
1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5분쯤 제주 서귀포시 보목동 소재 해안가에서 물질을 하던 해녀 A 씨(70대)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전날(12일) 오전 11시 14분쯤에도 제주 서귀포시 법환동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해녀 B 씨(80대)가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B 씨는 이날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해경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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