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옥정호 순환도로·KTX 정차 해결 요청

[KBS 전주]임실군이 오랜 숙원사업인 옥정호 순환도로 개설과 KTX 임실역 정차 등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습니다.

심 민 군수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옥정호 순환도로 개설 6백20억 원과 국지도 49호선 선형 개량 4백95억 원, 전라선 철도 KTX 임실역 정차 45억 원, 임실읍 이도지구 뉴빌리지 사업 2백50억 원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선 지난 5일에도 심 군수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과 권영진, 조배숙 국회의원 등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필요한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