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먹방 후 응급실 실려간 사연 "인생 첫 불닭 라면 때문"[자유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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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부인 한가인' 한가인이 응급실에 실려간 사연을 전했다.
13일 공개된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최초 공개! 한가인이 25년 동안 꾸준히 챙겨 먹은 영양제 30종 (PPL 아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건강 덕후' 한가인은 평소 자신이 먹는 영양제를 책상 위에 전부 진열 후 구독자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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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공개된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최초 공개! 한가인이 25년 동안 꾸준히 챙겨 먹은 영양제 30종 (PPL 아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건강 덕후' 한가인은 평소 자신이 먹는 영양제를 책상 위에 전부 진열 후 구독자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PD가 "이게 한가인의 미모 비결이냐"라고 묻자 그는 "동안 비결이라고 합시다"라며 "저는 뭘 조금 잘못 먹으면 위가 안 좋아진다. 속이 안 좋아지면 컨디션도 안 좋아진다. 연쇄적으로 오니까 소화가 잘되는 게 1번이다"라고 소화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소화가 잘돼야 화장실도 잘 가고, 화장실 잘 가야 낯빛도 좋아지고, 컨디션도 좋아진다. 그래서 제일 중요한 게 이거다"라며 하루 세 번 먹는다는 효소를 소개했다.
이를 듣고 있던 PD는 "위가 왜 이렇게 안 좋은 거냐. 저번에 불닭볶음면 먹고 응급실 가지 않았냐"라며 지난 먹방 콘텐츠 당시 인생 첫 불닭볶음면을 먹고 응급차에 실려 갔던 것을 털어놨다.
이에 한가인은 "병원 실려 가서 위 검사를 다 했는데 멀쩡하다고 하더라. 난 그날 죽을 뻔했다. 일어나서 앉지를 못했다"라며 당시 심각했던 상황을 회상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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