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장애인 시티투어 ‘나래버스 2호’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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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3일 오전 11시 부산역 광장에서 부산 장애인 시티투어 '나래버스 2호' 개통식을 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4월 ㈜동일의 '부산지역 취약계층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에서 협력기관인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장애인총연합회와 함께 비장애인과 동등한 수준의 장애인 관광 이동권이 보장되도록 후원금을 '장애인 시티투어버스 2호'를 구입하는 데 사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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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3일 오전 11시 부산역 광장에서 부산 장애인 시티투어 '나래버스 2호' 개통식을 한다고 밝혔다.
개통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후원기업인 김은수 동일 사장,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조창용 부산장애인총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한다.
시는 앞서 지난 4월 ㈜동일의 '부산지역 취약계층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에서 협력기관인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장애인총연합회와 함께 비장애인과 동등한 수준의 장애인 관광 이동권이 보장되도록 후원금을 '장애인 시티투어버스 2호'를 구입하는 데 사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후 출고된 버스에 휠체어석을 설치하는 등 개조 작업을 거쳐 이날 개통식을 하게 됐다. 나래버스 2호에는 부산 발달장애인 사생대회 수상작 디자인이 적용됐다.
나래버스 2호는 이번 달부터 1호 버스와 함께 1일 2회 운영된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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