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기안84와 LA서 썸탄 것 맞다" 결국 인정..최측근 이시언 "진심 같았다"('나래식')

▲ 사진 | '나래식' 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개그맨 박나래가 기안84와 썸을 탄 사이라고 인정했다.

1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이시언 | 오빠가 이래서 우리가 손절설이 돌잖아…!! | 손절설 해명, 결혼 조언 그리고 기안84'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나래는 캠핑장에 이시언을 초대했다.

오랜만에 만난 둘은 만나자마자 상황극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시언은 "이건 써도 되고 안 써도 되는데 나 진짜 궁금한 게 하나 있는데 물어봐도 되냐"라고 말했다. 이어 이시언은 "기안이 얘기하려고"라며 "미국에서 약간의 썸이 좀 있지 않았나. 우리가 최측근으로서는 진심이라고 생각했었다"라고 전했다.

이시언의 말에 박나래는 "기안 오빠랑 썸을 탄 게 맞다"라고 답했고, 이에 이시언은 "썸탄 것까진 몰랐다. 그 정도까지 깊은 사이였냐"라며 놀랐다.

또 박나래는 "세형이랑은 비즈니스다. 그건 확실하다. 근데 기안 오빠랑은... 말하다보니 이상하네"라고 말했고, 이시언은 "나가도 되냐"라며 연신 놀라워했다.

두 사람은 이날 기안84와 전화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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