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포항 2공장 폐쇄 위기…건설 경기·철강업 침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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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가동을 시작한 현대제철 포항 2공장이 폐쇄될 위기에 놓였다.
13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포항 2공장 폐쇄 방침은 건설경기 침체와 중국산 저가 철강 제품 영향이 크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포항공장 관계자는 "완전한 폐쇄 결정이 난 것은 아닌 것으로 안다"며 "14일 노사협의회에서 관련 내용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13일) 포항 2공장 폐쇄에 대한 사실을 직원들에게 통보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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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1995년 가동을 시작한 현대제철 포항 2공장이 폐쇄될 위기에 놓였다.
13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포항 2공장 폐쇄 방침은 건설경기 침체와 중국산 저가 철강 제품 영향이 크다고 밝혔다.
포항 2공장은 연간 생산 규모는 제강 100만톤, 압연 70만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200여명의 직원이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제철 포항공장 관계자는 "완전한 폐쇄 결정이 난 것은 아닌 것으로 안다"며 "14일 노사협의회에서 관련 내용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13일) 포항 2공장 폐쇄에 대한 사실을 직원들에게 통보했다"고 덧붙였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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